더운 여름에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안녕하세요. 무더운 땡볕과 습도 때문에 눈쌀찌푸려지는 날씨입니다. 서울은 많은 인구와 자동차 때문에 너무 더운 날이 지속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 저는 국제스케이트장을 갔답니다. 오늘은 그 일기를 포스팅해보려고해요

태릉선수촌이에요 사실 한정거장 일찍 내리는 바람에 여기서부터 걸어가게 되었어요.

한정거장 정도 걸은 뒤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으아 여기까지 오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오오오 좋아좋아 어서 가봅시다!

계속 들어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보이네요. 국제스케이트장은 오른쪽으로 가세용!

와 국제스케이트장에 도착한 모습인데요. 이곳 날씨는 한겨울입니다. ㄷㄷㄷ 저희만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갔는데 들어간지 3분만에 오들오들 떨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추웠어요.

추위에 떨면서 1시간 반 가량 스케이트를 타다가 밖에 나왔는데, 우와 너무 따듯한거있죠?

덥다가 아니라 아 따뜻하다.. 천국이다 좋다. 라는 기분이었어요. 스케이트장 입장료가 6000원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카페에 가서 피서를 즐기는것보다 여기가서 하루종일 피서즐기는게 낫겠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너무너무 시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