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벌주 효능이 좋다하여
직접 만들어보긴 하지만,
조금만 검색하면 알다시피
이것은 식품으로 인정을 못받았다.
식약처에서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효능을 봤고,
동의보감에서도 말하고
여타 방송에서도 말하지만,
식품으로 판매가 안된다.
그래서 뭐 나도 장식용으로 몇개 만들고 있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집에 말벌주 하나씩 전시해두면 으리으리하니깐.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로 주면 참 좋아한다.
식품으로 먹든 장식을 하든 그건 그들의 선택이다.
오늘은 그 선택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말벌주 효능에 관해서는
옛 문서들과, 자료들이 너무 많아서
혈압을 낮추는데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논문으로도 이미 혈압을 낮추는데 탁월하다는 논문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말벌주가
일단 독성이 강한 것은 맞다.
독성이 강하여 간에 무리가 갈 소지는 분명히 있다.
1년간 말벌의 독성을 술로 희석한다고 하지만.
독은 독이다.
뭐 노봉방주가 세계최고의 명약인양
다들 칭찬일색인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말벌독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가는것 - 독성
말벌독으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는 것 - 약성
이 독성과 약성 두가지를 지니니
독과 약은 한 끗차이라 했던가.
그말이 맞다.
이것은 식품이라기보다는
장식품이라 생각하고 만든다.
술병안에 박제된 말벌들을 보면서
자연과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혈압이 높은 분들에게는
조금씩 권하기는 한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하지만 혈압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니
본인이 선택하시라고,
있는 그대로만 말씀 드린다.
장식품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말벌 및 노봉방주 문의는
010-7610-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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